영국의 학구적 특징
영국 유학을 결정하기 전 영국에는 어떠한 학구적인 특징 때문에 유학을 가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학구적인 특징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학문적 명성입니다. 영국은 세계 대학 순위와 약 13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보면 그 학문적 우수성은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중 일부인 옥스퍼드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런던 대학이 있습니다. 또한, 130명의 노벨상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국가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영국에서 공부하면 저명한 교수진과 함께 양질의 교육과 풍부한 학문적 유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과정과 프로그램입니다. 영국 대학은 다양한 학문적 관심과 직업 목표에 맞는 다양한 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서도 영국은 특히 문학, 역사, 경영학, 공학 및 의학과 같은 학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세계적인 문화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영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다문화적이고 국제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당한 수의 유학생이 이미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그들은 영국에서 다양한 학생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 및 문화의 동료들과 교류하면 문화 간 이해, 글로벌 관점 및 범국가적 우정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유럽에서도 중심에 위치하여 다른 유럽 국가를 쉽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특징입니다.
영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야 할 점
영국으로 유학을 가기 전에 영국에는 우리와 다른 어떤 문화들이 있는지도 반드시 알고 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와 다른 영국의 문화 3가지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바로 차 문화입니다. 차는 영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려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국인은 차를 마시는 전통이 강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차 한 잔을 즐깁니다. 애프터눈 티, 차, 샌드위치, 페이스트리와 함께하는 공식적인 행사도 그들의 문화적 관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한 차 문화를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 노력하면 영국 사회 관습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펍 문화입니다. 펍은 영국 사회생활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시설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사교하고, 음료와 음식을 즐기는 모임 장소입니다. 펍은 아늑한 분위기와 전통적인 에일로 유명하며 종종 펍 퀴즈와 라이브 음악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가끔 영국영화에서 보는 펍을 실제로 함께 즐기면서 술집 문화를 이해하면 영국 공동체 생활과 사교 전통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군주제와 관련된 전통입니다. 영국 군주제와 관련 전통은 영국 문화에 전체적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통치 군주로 하는 군주제는 국가 통치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합니다.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왕립 애스콧 경마, 트루핑 더 컬러 의식과 같은 행사는 영국 유산을 반영하는 전통 및 의식 관행의 예입니다. 이러한 의식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영국의 문화적 측면을 조금 더 빠르게 이해하고 영국의 군주제에 부여된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
영국 유학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 3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비자입니다. 영국에서 공부하기 위한 비자는 영국 유학 비자(Tier 4 일반학생비자)가 일반적입니다. 해당 비자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면허가 있는 Tier 4 스폰서로부터 학업 수락 확인서(CAS)가 있어야 하고, 영국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때 2021년 9월 기준으로는 최대 9개월 동안 일반적으로 런던에서의 생활비는 월 £1,334, 런던 외 생활비는 £1,023을 제시해야 합니다. 기타 영어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시험 성적이나 학업과 관련된 자격증도 준비가 된다면 어렵지 않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생활비입니다. 숙박비, 교통비, 식비, 의료비 및 기타 일일 비용을 포함한 영국 생활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런던에서의 생활비는 월 £1,334, 런던 외 생활비는 £1,023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용은 영국의 도시와 지역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공부할 특정 위치를 사전조사하거나 유학을 준비해주는 업체와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Tier 4(일반학생비자)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학기 중에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으며 주당 최대 20시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가 기간에는 풀타임 근무가 가능합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과 같은 공식 휴가 기간 동안 Tier 4 비자 소지자는 주당 20시간 한도를 초과하여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면 생활비에 대한 많은 부분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건강 보험입니다. 영국 체류 기간 동안 적절한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건강 보험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영국에서 6개월 이상 공부하고 영국과 상호 의료 협정을 맺은 국가 출신이면 무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NHS와 NHS 가입 자격이 없거나 추가 민영 보험을 선호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 민영 건강보험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영국과 NHS 협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민영 건강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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