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을 많이 가는대학교
2022년도 기준으로 한국에서 캐나다로 유학 간 인원은 총 15,484명으로 2021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입니다. 물론 2021년도에는 코로나라는 이슈 때문에 적은 것도 있겠지만 캐나다라는 국가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유학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고민해보는 장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는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에서 3번째로 많은 유학생이 유학을 가는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캐나다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대학교 3곳과 각 학교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토론토 대학교입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로 매년 선정되는 학교로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다양한 학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경영, 공학, 컴퓨터과학, 생명과학, 사회 과학, 인문학의 분야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기로 유명합니다. 두 번째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는 캐나다에서 대학 순위 2위의 우수한 학문적 명성과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비즈니스, 공학, 생명과학, 환경 연구, 예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워털루 대학교입니다. 워털루 대학교는 학업과 업무 경험을 통합하는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산업 경험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더 좋은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워털루 대학교는 공학, 컴퓨터과학, 수학, 비즈니스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캐나다의 우리와 다른 문화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의 문화를 4가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개인주의입니다. 캐나다 문화는 개인의 권리, 독립성 및 자기표현에 중점을 둔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경향이 중시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집단주의를 중시하며 강한 가족 유대, 집단 화합 및 사회적 의무를 강조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사소통 스타일입니다. 캐나다인은 일반적으로 상하 관계에서도 평등한 의사소통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공개 토론, 의견 표현 및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종종 간접적이고 위계적인 언어를 수반하며 권위에 대한 존중을 더 강조하는 한국 문화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시간 개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으로 해당하는 것이지만 특히 캐나다에서는 더욱 중시됩니다. 캐나다인은 시간 엄수에 대한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가 더욱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과 회의 시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야외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캐나다는 우리나라보다 약 1400만명이 적은 3800만명의 인구수이지만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99배의 크기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광활한 자연경관과 야외 활동은 캐나다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하이킹, 스키, 캠핑, 카누와 같은 활동이 인기가 있습니다. 국토 면적이 작은 한국은 야외 활동도 중시하지만 도시 생활과 도시 내에서의 여가 활동에 더 중점을 두는 것과는 상반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유학 전 필수 확인사항
캐나다 유학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3가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비자입니다. 한국 학생으로서 캐나다에서 유학하기 위해 받을 수 있는 비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학생 비자와 워크 앤 스터디 비자입니다. 두 비자 모두 발급 기간은 약 3주이고 발급 조건은 여권, 입학 허가서, 재정 증명서, 범죄 경력 증명서, 건강 진단서입니다. 두 비자의 차이는 워크 앤 스터디 비자는 학생 비자와 워크 퍼밋이 결합된 비자로 최대 20시간까지 일하는 것이 가능한 비자입니다. 두 번째로는 학업 프로그램 요구 사항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3개의 대학교 외에도 관심 있는 캐나다 대학교의 입학 요건 및 사전에 필요한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GPA 요구 사항 및 영어 능력 기준을 포함한 최소 학업 자격을 충족해야 하고 추가로 일부 학교와 일부 전공에서는 충족해야 하는 특정 조건 또는 포트폴리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사전에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유학 관련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재정 계획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동안 지출을 충당할 종합적인 재정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합니다. 수업료, 숙박비, 건강 보험, 교과서, 교통비 및 생활비를 해당 학교가 위치한 도시를 기준으로 확인하고 총예산을 추정해 봐야 합니다. 국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 보조금 및 기타 재정 지원 옵션을 살펴보는 것도 좋고 두 번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워크 앤 스터디 비자를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도 재정 계획을 수립할 때 고려하면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은 건강 보험입니다. 캐나다에서는 학생 비자를 취득하면 자동으로 의료 보험에 가입되게 되어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주가 있습니다. 온타리오, 브리티시 걸럼비아, 매니토바, 퀘벡,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입니다. 위의 주를 제외하고는 민간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캐나다 보험회사를 조금만 찾아보면 잘 알려진 회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SGI, Great West Life, Sun Life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의료비가 매우 비싼 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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