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으로 유명한 대학교
우리나라에서는 호주로의 유학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 올해 작전 대비 10% 정도 증가한 11,000여 명이 유학 중입니다. 이는 미국, 영구, 캐나다에 이은 4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많이 유학 가는 호주 대학교는 어떠한 학교들이 있고, 그 특징은 무엇일지 2개의 대학교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멜버른 대학교입니다. 멜버른 대학교는 우리나라의 서울대와 같이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2023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멜버른 대학교는 37위를 차지했고, 이 부분에서 서울대학교는 48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멜버른 대학교는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지만, 특히 의학, 법학, 경영학, 컴퓨터 과학, 공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대학교입니다. 다음으로는 시드니 대학교입니다. 2023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4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높은 학문적 수준을 보유한 대학교입니다. 연구에 집중되어있는 환경으로 유명하며 의학, 법학, 경영학, 컴퓨터 과학, 공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광범위한 연구 기회가 제공되고, 이에 따라 고급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입니다. 시드니 대학교는 특히 시드니 중심부에 위치하여 활기차고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때문에 유학생들은 학업과 동시에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 엔터테인먼트, 유명한 랜드마크를 근접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와 한국의 문화적 차이
호주와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2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사회적 에티켓 및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입니다. 한국은 위계와 연장자 공경을 강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한국인들은 위계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어와 몸짓을 자주 사용합니다. 반면에 호주 문화는 형식적인 위계를 덜 강조하고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평등과 비공식성을 더 강조하기에 한국보다 평등주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호주인들은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의사소통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그들은 전문적인 환경에서도 자신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의사소통은 보다 간접적이고 상황 의존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대화에서 의도를 전달하고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미묘한 단서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음식과 외식문화에 관한 것입니다. 한식은 밥, 국, 김치, 수많은 반찬 등 다양한 반찬으로 유명하고 식사는 한 번에 제공되어 모두가 함께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일반적으로 식사가 개별적으로 제공되며 사이드와 함께 제공되는 메인 코스에 중점을 둡니다. 음식을 나누는 일은 흔하지 않으며 각자의 접시는 각자의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를 나눠 먹는 것은 조금 이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음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교 모임이나 주점 및 바에서 술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에서 음주는 사교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술을 따라주기, 양손으로 술을 받는 등 구체적인 음주 예절이 있는 반면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 문화가 중시되니 이 또한 사전에 꼭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호주 유학 전 준비 사항
호주 유학 전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비자 준비입니다. 호주로 유학하기 위해서는 학생 비자를 신청해서 받아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비자 신청서, 사진, 입학 허가서, 재정 증명서, 건강 검진 증명서, 범죄 기록 증명서입니다. 학생 비자는 일반적으로 1년 동안 유효하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학비 및 생활비 관리입니다. 호주는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비뿐만 아니라 생활비, 숙박비, 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을 고려하여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2023년 기준 호주 평균 생활비는 한 달에 약 1,700달러, 한화로 약 135만 원입니다. 이는 평균적인 값이기 때문에 유학 가는 대학교의 학비, 도시의 물가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호주 유학생들은 학생 비자 소지자로서 주당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고, 방학 기간에는 주당 4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아르바이트하기 전에 호주 세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 번호를 신청해서 받아야 합니다. 재정 계획을 세울 때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해서 계획하면 더욱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문화 및 언어적 적응입니다. 호주와 한국은 문화와 언어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호주는 다문화 사회이며 영어가 주요 언어입니다. 호주로 유학하는 한국 학생들은 이러한 호주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에 호주 문화에 관한 연구를 하고, 호주 유학 대학교의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를 잘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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